‘아기상어’를 탄생시킨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첫 3D 인간형 캐릭터 ‘베베핀’로 다시 한 번 글로벌 동심을 잡는다. ‘베베핀’ 유튜브 영문 채널의 구독자는 론칭 이후 3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은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시킨 팀들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신규 IP로,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넘어 100억뷰 달성까지 쌓아온 음악 및 영상 노하우가 총동원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잇는 차세대 IP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3~5세 유·아동 자녀를 보유한 가족 타깃의 로열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IP를 개발했다.
‘베베핀’ 유튜브 영문 채널은 오픈 3주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하며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채널 누적 조회수는 2천 500만뷰로, 인기 영상 TOP3에 포함된 ‘Baby Shark’, ‘Yes Papa’, ‘Yes, yes, Potty Party’는 공개 10일 만에 각각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넘었다. 특히 핑크퐁 아기상어 세계관을 연결해 선보인 ‘Baby Shark’영상은 1천만뷰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핑크퐁’ 유튜브 영어 채널은 구독자 5천만 명을 돌파해 ‘루비버튼’이라 불리는 ‘5000만 어워드’를 획득한 바 있다.
‘베베핀’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20개월된 아기 핀(Finn)을 중심으로 누나 보라(Bora), 형 브로디(Brody)에,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까지 5인 가족의 일상을 노래와 율동으로 그려낸다. 특히 에피소드별 줄거리에 맞춰 3분 가량의 음악을 구성하고, 간단한 가사와 친숙한 멜로디, 안정된 박자로 변주해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를 조화롭게 활용해, 베베핀 가족만의 화목한 분위기와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3D 모델링 기술로 캐릭터들의 표정, 동작 및 시각적 요소에 공을 들였다. 0~24개월 월령별 발달 주기에 맞춰 담아낸 애착 관계, 일상 예절 등의 영상은 유·아동의 올바른 생활 태도 및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베핀 국문 채널은 2022년 5월 오픈 예정으로, 더핑크퐁컴퍼니는 OTT, IPTV, VOD 파트너사와 함께 콘텐츠 배급 채널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